[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법무법인 우리 청주지점 김혜진 대표변호사(사진)가 법무연수원 보통고충심사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되었다고 16일 밝혔다.

법무연수원 보통고충심사위원회는 국가공무원법과 공무원 고충처리 규정에 따라 법무부 소속 공무원의 인사상담 및 고충심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위원회다.

지난 7월 25일 법무연수원 보통고충심사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된 김혜진 변호사는 임기 2년간 해당 자격을 가지고 활동하게 된다.

한편, 김혜진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사법연수원 39기로, 현재 법무법인 우리 청주지점 대표변호사이자 청주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충북지방경찰청 보통고충심사위원회 위원 등을 겸임하고 있다. 

김혜진 변호사는 “이번 민간위원 위촉을 통해 고충심사제도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공무원의 인사 상담 및 고충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함으로써 해당 공무원의 부당한 처우 및 근무조건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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