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법률사무소 윤진 “이혼소송, 이혼전문변호사 선임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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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7.12.27. 오후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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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고정호 기자]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6년 이혼 건수가 10만 건을 넘어서고 있다. 이처럼 이혼율이 증가하면서 국내 이혼소송건수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이혼은 크게 협의이혼과 재판이혼으로 나뉘는데, 협의이혼의 경우 의견 합의가 이뤄지기 때문에 큰 문제없이 마무리가 가능한 반면 재판이혼의 경우 재산분할, 자녀양육권, 위자료, 배우자의 부정행위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이 따른다.

하지만 법률적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의 경우, 복잡한 이혼소송은 간단치 않다. 게다가 이혼을 결정하고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문제를 이성적으로 판단해 해결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아이가 있는 경우, 양육권과 소송과정에서 자녀가 받을 상처 등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와 심리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청주 이혼소송 전문 법률사무소 윤진 김혜진 변호사는 “재판이혼의 경우, 이혼사유에 따라 이혼소송 과정이 달라질 수 있으며 자녀 양육권, 양육비, 위자료 등 자신의 권익을 주장하거나 정리해야 할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법률적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이 직접 처리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이혼전문 변호사를 통해 상담을 받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라고 조언했다.

실제 재판을 유리하게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배우자의 행동이 재판상 이혼사유에 해당됨을 입증하기 위한 객관적 증거를 확보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위법으로 인해 자칫 불리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이 과정을 직접 판단하기 보다는 이혼소송 승소 사례 경험을 지닌 이혼전문변호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김 변호사는 서울대출신 여성 변호사로서, 이혼 관련 높은 승소율을 자랑하며, 약 1000여건의 송무(소송)경험이 있다. 또한 “여성변호사로서의 장점을 살려, 의뢰인이 타인과 쉽게 상담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편안하게 상담해주며, 이를 소송 진행에 반영하고 있다. 이혼 재판 절차에 가장 알맞은 특성을 자세히 알고 있으며, 상황에 대한 맞춤법적 조치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일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최상의 선택을 통해 의뢰인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법률사무소 윤진은 이혼소송을 전문으로 다루며 얻은 다양한 사례와 노하우로 카페 커뮤니티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법률자문이 필요한 의뢰인을 돕고 있는 곳으로, 청주지역 이혼전문변호사로 잘 알려진 김혜진 변호사가 청주를 비롯한 충북지역에서 형사전문 변호사로서 체득한 경험과 지식을 이혼 사건에 활용 각종 가사사건을 해결하고 있다.

김혜진 변호사는 이번 ‘2017년 코리아 혁신 대상’에서 모범적 리더 법조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고정호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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